국민의힘 광주-전남대병원, 새병원 예타 통과 공동협력
2024년 08월 12일(월) 18:20 가가


정신 전남대병원장(왼쪽)과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이 12일 전남대병원 행정동 접견실에서 전남대병원 새병원 신축 사업 예타 통과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김정현)이 지역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으로 거론되는 전남대병원 새병원 신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전남대병원과 손을 잡았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12일 전남대병원 행정동 접견실에서 정신 전남대병원장, 새병원 추진단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남대병원 새병원 신축 사업 예타 통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대병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은 1070병상, 연면적 24만㎡, 총사업비 1조1438억원 규모다. 새병원이 지어지면 지역 필수 의료 인프라 강화, 첨단 의료산업 활성화 등의 역할이 기대된다.
정신 병원장은 “전남대병원 건물 노후화에 따른 의료 비효율화의 악순환은 수도권과 건강 수준 격차를 가속화시키고 있다”며 “신속한 새병원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연내 예타 통과와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대통령 광주 민생토론회 건의 사항 요청하는 등 새병원 건립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12일 전남대병원 행정동 접견실에서 정신 전남대병원장, 새병원 추진단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남대병원 새병원 신축 사업 예타 통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신 병원장은 “전남대병원 건물 노후화에 따른 의료 비효율화의 악순환은 수도권과 건강 수준 격차를 가속화시키고 있다”며 “신속한 새병원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연내 예타 통과와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