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지역특화산업육성 국비 추가 확보
2024년 08월 07일(수) 19:16 가가
지역기업 육성 성과 인정 받아
광주테크노파크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내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 국비예산 17억8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산업·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균형발전 정책이다 .광주시 중심으로 광주테크노파크가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기업지원 기관이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지역산업진흥원이 성과를 관리했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 성과관리 전담조직 운영은 지역특화산업 성과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평가지표 부문에서 신규고용 306명, 사업화매출액 806억원으로 14개 시·도 중 목표달성도 1위를 차지했으며, 사업만족도 역시 2년 연속 S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성과는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그리고 여러 기업지원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자체-광주테크노파크-지역혁신 기관 간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산업·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균형발전 정책이다 .광주시 중심으로 광주테크노파크가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기업지원 기관이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지역산업진흥원이 성과를 관리했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 성과관리 전담조직 운영은 지역특화산업 성과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