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방학 중 돌봄교실 무료 점심 제공
2024년 07월 22일(월) 20:05 가가
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52개(충효분교 포함)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610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 중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돌봄교실 참여 학생에게 위탁도시락이 무상 제공돼 개인도시락을 준비하거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시교육청은 학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모·서류심사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도시락 납품이 가능한 납품업체풀(Pool)을 구성, 학교에 제공했다.
도심에서 거리가 멀어 배송이 어려운 11개 농촌지역 소규모 초등학교에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식중독 사고 등에 대비해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업종자격 등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초등돌봄교실 방학 중 무상 중식지원 사업’은 맞벌이와 취약계층 부모의 고충을 덜어주고 학생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기존에는 방학 중 돌봄교실 시행에 앞서 각 학교에서 개인도시락, 위탁도시락, 자체조리 등 학교여건에 따라 제공 방법을 결정하고 수익자부담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52개(충효분교 포함)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610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 중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모·서류심사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도시락 납품이 가능한 납품업체풀(Pool)을 구성, 학교에 제공했다.
도심에서 거리가 멀어 배송이 어려운 11개 농촌지역 소규모 초등학교에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식중독 사고 등에 대비해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업종자격 등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방학 중 돌봄교실 시행에 앞서 각 학교에서 개인도시락, 위탁도시락, 자체조리 등 학교여건에 따라 제공 방법을 결정하고 수익자부담으로 점심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