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는 여름철 퓨전 음식 배워봐요
2024년 07월 17일(수) 18:00
광주 북구, 브런치 요리 강좌
광주시 북구가 여름철을 맞아 퓨전 음식 조리법을 익히는 ‘브런치 요리 강좌’를 연다.

북구는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북구 삼각동 남도향토음식박물관 2층 향토음식체험실에서 ‘여름 단기 특별 브런치 요리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좌는 운영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회로 구성됐으며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인 임영란씨가 강사로 나선다.

회차별로 먹물리조또, 명란스파게티, 제철 과일 수제청, 양송이버섯페스토, 바질페스토, 죽순채, 율란, 단호박스프, 뱅쇼 등 총 16종의 퓨전 음식을 배울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주민 성인 32명이며 요리 이론, 실습, 시식 등 전 과정은 무료다. 다만 재료비는 수강생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체육관광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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