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트벙커’로 일상 속 예술 꽃피운다
2024년 05월 28일(화) 20:45 가가
공공·민간 유휴공간 22곳 선정…음악 등 프로그램 지원
광주 곳곳에 숨겨져 있던 공간들이 시민의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거듭난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진행해 공공·민간의 유휴공간 22개소(동구 3, 서구 6, 남구 3, 북구 5, 광산구 5곳)를 선정했다.
이 중 7곳은 우수 아트벙커로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하며, 15곳은 새로 뽑혔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공공·민간의 유휴공간을 거점으로 음악·미술·쇼츠·공예 등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트벙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율성, 지속성, 개방성, 확장성을 원칙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8일 ‘2024년 생활문화 아트벙커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하고, 아트벙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선정된 22개소 아트벙커 운영자와 자치구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운영방향 설명, 아트벙커별 사업소개, 2023년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1년차 아트벙커의 성공사례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과 배움의 시간을 통한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아트벙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진행해 공공·민간의 유휴공간 22개소(동구 3, 서구 6, 남구 3, 북구 5, 광산구 5곳)를 선정했다.
이 중 7곳은 우수 아트벙커로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하며, 15곳은 새로 뽑혔다.
광주시는 자율성, 지속성, 개방성, 확장성을 원칙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8일 ‘2024년 생활문화 아트벙커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하고, 아트벙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1년차 아트벙커의 성공사례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과 배움의 시간을 통한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