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25일 개막
2024년 05월 23일(목) 14:40 가가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전남 22개 시·군에서 25일 개막한다.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4일간 17개 시·도 1만 8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전남 50개 경기장(36개 종목)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는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시설·전기 등 경기장 안전 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경기장마다 의료인력과 구급차도 배치하고 숙박업소 1곳당 담당관제를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또 전세버스 152대와 택시 654대 등 806대 규모의 수송차량을 선수단을 위해 지원하고 1만 6000여명의 자매결연 응원단과 16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경기장 환경 정비에 나선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박람회, 문화의 날 행사, 목포해상 W쇼, 록 밴드 콘서트 등도 진행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4일간 17개 시·도 1만 8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전남 50개 경기장(36개 종목)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는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시설·전기 등 경기장 안전 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경기장마다 의료인력과 구급차도 배치하고 숙박업소 1곳당 담당관제를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박람회, 문화의 날 행사, 목포해상 W쇼, 록 밴드 콘서트 등도 진행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