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유권자, 광주 119만9656명·전남 156만4293명
2024년 03월 31일(일) 20:20 가가
전국 4428만11명
50대 전체의 19.7% ‘최다’
50대 전체의 19.7% ‘최다’
4·10 총선의 국내외 유권자 수가 광주지역 119만9656명, 전남지역 156만4293명으로 확정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4428만1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국내 선거인명부 4425만1919명, 재외 선거인명부 2만8092명을 합쳐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유권자는 4년 전 21대 총선 때의 4399만4247명보다 0.6%(28만5764명) 증가했다. 2022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때인 4430만3449명보다 2만3438명 줄어든 수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전체의 19.7%(871만여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17.8%(785만여명), 60대 17.4%(769만여명), 30대 14.8%(655만여명), 70세 이상 14.5%(641만여명), 20대 13.8%(611만여명), 18∼19세 2.0%(89만여명) 등이다. 성별로는 여자가 50.5%(2233만여명), 남자가 49.5%(2191만여명)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59만여명(26.2%)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30만여명(0.7%)으로 가장 적었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3월19일 기준 구·시·군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확정됐다. 3월20일 이후 전입신고를 한 사람은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이번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는 총 45개(기초단체장 2, 광역의원 17, 기초의원 26개)다. 기초단체장 선거인 수는 28만7088명, 광역의원 선거인 수는 84만6643명, 기초의원 선거인 수는 112만3151명이다.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오는 5∼6일 사전투표소, 또는 10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국내 선거인명부 4425만1919명, 재외 선거인명부 2만8092명을 합쳐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전체의 19.7%(871만여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17.8%(785만여명), 60대 17.4%(769만여명), 30대 14.8%(655만여명), 70세 이상 14.5%(641만여명), 20대 13.8%(611만여명), 18∼19세 2.0%(89만여명) 등이다. 성별로는 여자가 50.5%(2233만여명), 남자가 49.5%(2191만여명)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59만여명(26.2%)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30만여명(0.7%)으로 가장 적었다.
이번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는 총 45개(기초단체장 2, 광역의원 17, 기초의원 26개)다. 기초단체장 선거인 수는 28만7088명, 광역의원 선거인 수는 84만6643명, 기초의원 선거인 수는 112만3151명이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