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방송토론, 후보자 공약·비전 비교…능력 검증 도움
2024년 03월 14일(목) 19:30 가가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광주일보 공동기획-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한 걸음 더’
<2> 너의 정책을 마음껏 펼쳐라
<2> 너의 정책을 마음껏 펼쳐라
◇선거방송토론=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등 공직선거에서 각급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토론위)가 주관하는 토론회는 선거공영제의 한 부분으로 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독특한 특징이다. 후보자가 TV를 통해 광범위한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공약, 정견, 비전 등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상대 후보자와의 차별성을 내세워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효율적인 선거운동 방법이다.
유권자 입장에서도 한자리에서 후보자를 비교· 평가해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후보자의 대담·토론회 참석=초청 후보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해당 대담·토론회에 참석하여야 한다.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나 제20대 대통령선거·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제8회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지역구국회의원선거·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해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언론기관 여론조사 결과의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 등이 참석 대상이 된다.
후보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이상 토론위 주관 대담·토론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초청 후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참석하지 않는 경우 그 사실을 선거인이 알 수 있도록 해당 후보자의 소속 정당명·기호·성명과 불참 사실을 중계방송을 시작하는 때에 방송하고 해당 내용을 각급토론위원회를 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중앙토론위원회가 지정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
◇대담·토론회=대담·토론회의 주제는 각종 단체, 정당, 전문위원, 국민 등으로부터 의제를 수집하고 전문가 또는 국민여론조사 결과와 의제개발 연구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자문위원회의, 준비소위원회의에서 검토한 후 선정된다. 중앙토론위 홈페이지 ‘후보자토론회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22대 총선 광주지역 후보자 대담·토론회는 선거기간개시일 전인 오는 28일부터 사전투표일 전인 4월4일 사이 열릴 예정이다. 공영방송사(KBS·MBC)와 지상파 방송사(KBC)를 통해 중계방송되며 정확한 일시·장소 등은 시·도 및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토론회 개최일 전일까지 공표할 계획이다. 토론위 주관 대담·토론회 영상은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토론회 개최 후 중앙토론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된다. 토론위는 선거운동기간(3월28일~4월9일) 후보자 토론회 다시 보기를 운영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후보자의 대담·토론회 참석=초청 후보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해당 대담·토론회에 참석하여야 한다.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나 제20대 대통령선거·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제8회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지역구국회의원선거·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해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언론기관 여론조사 결과의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 등이 참석 대상이 된다.
제22대 총선 광주지역 후보자 대담·토론회는 선거기간개시일 전인 오는 28일부터 사전투표일 전인 4월4일 사이 열릴 예정이다. 공영방송사(KBS·MBC)와 지상파 방송사(KBC)를 통해 중계방송되며 정확한 일시·장소 등은 시·도 및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토론회 개최일 전일까지 공표할 계획이다. 토론위 주관 대담·토론회 영상은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토론회 개최 후 중앙토론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된다. 토론위는 선거운동기간(3월28일~4월9일) 후보자 토론회 다시 보기를 운영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