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정월대보름 ‘고싸움 놀이’ 연기
2024년 02월 21일(수) 19:25
광주 남구, 내달 1~3일로

고싸움놀이 사진

 광주시 남구 칠석동에서 열리는 ‘고싸움놀이’가 기상악화로 내달로 연기됐다.

광주 남구는 비 소식을 앞두고 ‘제41회 고싸움놀이 축제’를 3월 1일~3일로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남구는 이달 23일부터 25일 고싸움놀이 축제를 계획했으나 이 기간 비가 예고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축제를 내달로 연기했다.

올해 주제는 ‘고싸움놀이, 이어온 천년 이어갈 천년’으로 2박 3일간 다채롭게 채워질 예정이다. 첫날에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경연대회가 열리며 광산농악, 마임쇼, 달집태우기, 고싸움놀이 시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둘째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싸움놀이 시연과 불꽃놀이, 앙상블 련, 놀이패 신명의 강강술래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3일에는 고싸움놀이와 밀양 백중놀이, 남사당 줄타기 무대 등이 선보여지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대동 큰 줄다리기로 축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계 민속놀이 체험, 연 만들어 날리기, 119 안전체험 부스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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