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승용차 전신주 충돌 교통사고 운전자·어머니 숨져
2024년 02월 20일(화) 19:40
여수에서 교통사고로 모자가 함께 숨졌다.

20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10분께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의 편도 1차로에서 A(25)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에 설치된 전신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와 뒷좌석에 동승한 어머니 B(55)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좁고 어두운 길에서 운전하다 회전 구간에서 핸들을 미처 돌리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는 여수에서 직장을 다니는 A씨를 만나러 여수에 들렀다가 순천 자택으로 복귀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A씨는 음주, 무면허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유가족 및 CCTV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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