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에서 대형 화물선과 LNG운반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2024년 02월 17일(토) 10:56 가가
완도 해상에서 대형 화물선과 LNG 운반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완도해경은 17일 새벽 4시 20분께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인근 남서쪽 6㎞ 해상에서 제주 선적 화물선 A호(5900t급·선원58명)와 파나마 선적 LNG 운반선 B호(9000t급·19명)가 충돌했다고 밝혔다.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행히 폭발이나 화재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B호에는 LNG 등 인화성 물질이 채워져 있지 않아 폭발 등 2차 사고 위험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A호가 뱃머리로 항해 중인 B호의 오른쪽 측면을 충돌하면서 B호의 선체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A호에는 차량·컨테이너 등이 적재돼 있었다. 두 선박 모두 침몰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초속 6∼8m의 바람과 1.5m 높이의 파도가 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선박안전검사관 등을 통해 선박상태 및 운항가능여부,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완도해경은 17일 새벽 4시 20분께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인근 남서쪽 6㎞ 해상에서 제주 선적 화물선 A호(5900t급·선원58명)와 파나마 선적 LNG 운반선 B호(9000t급·19명)가 충돌했다고 밝혔다.
A호가 뱃머리로 항해 중인 B호의 오른쪽 측면을 충돌하면서 B호의 선체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A호에는 차량·컨테이너 등이 적재돼 있었다. 두 선박 모두 침몰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초속 6∼8m의 바람과 1.5m 높이의 파도가 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