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동, 1인가구 반찬지원 ‘영양 가득 찬’사업 연중 시행
2024년 02월 13일(화) 19:05 가가
광주시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가구 반찬 지원 사업을 확대운영한다.
광주시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서남형 영양 가득 찬’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서남동 지사협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거동 불편 등의 건강상 이유로 불규칙한 식습관에 노출된 취약계층 1인 가구 20세대를 선정해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핀다.
올해는 예산을 2배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자 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반찬 지원 횟수도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렸다.
최윤호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결식 우려와 영양 결핍에 노출돼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주민들이 주변에 많다”면서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시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서남형 영양 가득 찬’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예산을 2배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자 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반찬 지원 횟수도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렸다.
최윤호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결식 우려와 영양 결핍에 노출돼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주민들이 주변에 많다”면서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