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광주시당, 공약으로 호남 표심 잡기
2024년 01월 22일(월) 19:20
총선 공약 개발단 회의…일자리·인공지능 등 6대분야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4·10 총선 공약 개발을 위해 회의를 열고 총선 준비와 함께 서진 정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의 불모지였던 광주·전남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국민의힘 광주시당도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2일 시당 회의실에서 ‘광주시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개발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광주시당 총선 핵심 공약을 발굴하고 광주 8개 지역구별 세부 공약을 검토했다.

광주시당 총선 공약은 6대 분야(경제·일자리, 지역 숙원사업, 인공지능, 미래 신산업, 삶의 질 향상, 교육·문화·관광)와 3개 추진 과제(플랫폼 공약, 지자체 간 상호 연락 가능한 공약, 광주시 특색 공약) 등으로 구성한다.

광주시당 총선 개발단은 민생과 현안 중심으로 중앙당과의 협의를 거쳐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시민과 소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공약을 개발·발표할 예정이다. 시당은 총선 공약 개발단에서 마련한 공약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뒤 세분화해, 중앙당에 광주시 공약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지나치게 포괄적인 공약보다 대상이 명확한 공약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이라며 “지역 현안과 지역구별 필요 사업 등을 발굴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체감형 공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당 총선 공약 개발단은 주 위원장이 단장을 맡고, 지역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공약 개발단은 총선 이후에도 광주시당 정책 개발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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