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혼잡’ 광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
2024년 01월 08일(월) 20:25
터미널 출입 차량 동운 고가 방면 이동, 노면에 유도선 설치
광주시가 도심 내 대표 교통 혼잡지역으로 꼽히는 광천사거리 주변 교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택시운송조합, 전문가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해 공사를 추진했다.

터미널에서 나오는 차량이 광천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교원공제 사거리에서 유턴 후 동운 고가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노면에 방향유도 표시(노면 색깔 유도선)를 설치했다.

운전자와 택시 승객 등 눈에 잘 띄는 곳에는 ‘동운 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라는 대형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안내 체계를 강화했다.

광천사거리는 간선 도로 기능을 수행하는 무진대로(동서)와 죽봉대로(남북)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데다 터미널, 백화점 등이 운영돼 교통 혼잡이 상시 발생하는 지역이다.

임찬혁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터미널 내부 이용차량이 동운고가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것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광천사거리 주변 교통혼잡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운교통법규를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개선사업에 대한 효과분석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 개선이 필요할 경우 다른 대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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