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이낙연 전 대표 창당 계획 철회돼야”
2024년 01월 03일(수) 19:30 가가
광주 동남을 재선 도전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병훈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창당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민주당 광주시당 당직자들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창당은 유감스럽고 국민의 뜻과 배치되는 시도”라며 ““5·18 정신과 김대중 정신의 핵심은 화해와 통합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것이다. 신당은 이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 여론이기 때문에 이 전 대표의 창당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2대 총선에서 정부 여당 심판을 위해 민주 세력의 통합이 필요한 상황에 국민의 지지와 공감을 받지 못하는 신당 창당에 대한 철회를 요구한 것이다. 실제 제20대 총선에서 안철수 의원이 창당한 국민의당은 창당 2개월 만에 호남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며 국회에 입성했지만, 현재 국민의당 참여 인사 대다수가 국민의힘으로 옮겨가는 등 신당이 권력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 의원은 “지금은 국민을 지키고 민생을 살린다는 절박함을 바탕으로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당내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이번 총선을 이기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며 “지도부 판단으로 선거를 이길 수 있는 구조, 중도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이 나오길 기대하고 당내에서 비대위에 대한 여러 목소리가 나오면 좋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이 의원은 지난 2일 민주당 광주시당 당직자들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창당은 유감스럽고 국민의 뜻과 배치되는 시도”라며 ““5·18 정신과 김대중 정신의 핵심은 화해와 통합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것이다. 신당은 이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 여론이기 때문에 이 전 대표의 창당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