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중앙 행정 무대로 다시 복귀
2024년 01월 01일(월) 14:23
풍부한 행정경험 바탕 3년간 조직 안정화에 기여
재난·안전 분야 등 ‘안심도시 광주’ 성공 이끈 주역

문영훈<오른쪽>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광주시 제공>

3년 가까이 광주시정을 이끌어 온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중앙 행정 무대로 복귀했다.

지난 29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임식을 가진 문영훈 부시장은 2021년 1월부터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고 2022년 2월부터 2년 가까이 행정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조직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문 부시장은 특히 ‘위기대응 가뭄극복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시민 안전과 폭염·폭우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꼼꼼한 업무 지시와 현장점검 등 전문적인 행정력을 발휘한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부시장은 또 민선 8기 들어 최대 성과물로 꼽히는 복합쇼핑몰 사업과 관련해선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법·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원스톱 행정 지원을 위한 시 관련 실·국, 부서와 자치구, 광주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인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속도감 있게 이끄는 등 사업 성공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문 부시장은 이 밖에도 다양한 공직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활력을 더하고, 조직개편 등을 통해 자치분권 강화와 시정 현안에 선제 대응해 조직의 효율성과 안정을 크게 높였다는 게 광주시 내부의 평가다.

문 부시장은 “시민 삶을 촘촘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힘써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언제나 광주가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 출신인 문 부시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을 비롯한 지방행정 분야 주요 과장을 거쳐 청와대 행정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인력국장 등을 역임하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고, 영국 버밍험대 MBA와 서울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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