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정남진산업고, 전남기능대회 싹쓸이 수상
2023년 04월 10일(월) 18:30
자동차 차체수리 금·은·동·우수상

‘2023년도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 차체수리부문 금·은·동 및 우수상을 석권한 학생들이 박미옥(뒷줄 가운데) 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순천공고에서 열린 ‘2023년도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 차체수리부문 금·은·동 및 우수상을 싹쓸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계자동차과 학생 7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학년 정태성(금), 2학년 구강현(은), 3학년 정상진(동), 3학년 양원진(우수) 학생이 각각 입상했다.

정태성 군 등 입상자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정남진산업고는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2010년도부터 14년 연속 자동차 차체수리 전부문을 제패하며 기능인 양성 교육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정남진산업고는 2019년도에 국방부로부터 전남지역 최초의 육군 기갑조종분야 군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 관련분야 부사관을 양성하는 학교이다.

2022년 군특성화 2기 졸업생들은 1인당 평균 8.5개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2023년 군특성화 3기 졸업생들은 1인당 평균 9.8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학생들이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기로 유명하다.

박미옥 정남진산업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기술을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고 대회 입상자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우수한 기능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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