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미 건축가협 광주·전남건축가회 회장 선출
2023년 03월 13일(월) 20:25 가가
올해로 61년을 맞이하는 (사)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는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최초 여성회장인 이순미대표 (건축사사무소 미가온·사진)를 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이순미 회장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심의위원, 전라남도 공공건축가 및 국가건축정책자문위원, 전남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사)도시연구소 시중 연구소장으로 도시경관 개선활동을 주관해 2012년 도시경관대상(국토부장관상), 2013년에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다.
현재 (사)장애없는세상만들기 상임이사로 미래 건축가인 건축학도와 유니버설디자인 교육과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시설 개선을 위해 18년째 활동 중이다. 또한 전남교육청 청렴시민 감사관으로 활동하며 학교 시설공사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하는 등 전문건축가로서의 사회적 책무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사)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는 건축문화운동, 건축대전, 건축학교, 건축투어, 건축도시 관련 포럼 등을 통해 함께 살고 싶은 도시건축 환경을 만드는데 큰 기여하고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신임 이순미 회장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심의위원, 전라남도 공공건축가 및 국가건축정책자문위원, 전남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사)도시연구소 시중 연구소장으로 도시경관 개선활동을 주관해 2012년 도시경관대상(국토부장관상), 2013년에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