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모 전 광주육상연맹회장, 제3대 광주육상연맹 회장 당선
2023년 03월 06일(월) 17:18 가가
회장선거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
“육상인 저변 확대·부흥 위해 최선”
“육상인 저변 확대·부흥 위해 최선”


박찬모 전 광주시육상연맹회장이 제3대 광주시육상연맹 회장으로 당선한 뒤 당선증을 받고 있다. 심재용(왼쪽부터) 광주시청 육상팀 감독, 김재다 광주체고 육상 감독, 박 회장, 박지호 선거관리위원장. <광주시육상연맹 제공>
박찬모 전 광주시육상연맹회장(62)이 제3대 광주시육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광주시육상연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지호)는 6일 육상연맹 사무실에서 회장 보궐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한 박찬모 후보에 대해 적격심사를 거쳐 당선인으로 결정, 당선증을 교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부터 2025년 정기 대의원총회 전날까지 2년 동안 광주시육상연맹을 이끈다.
그는 학교 육상 활성화,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 육상인 저변확대, 우수선수 육성 후원회 구성, 생활체육 달리기 동회인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박 회장은 “실업팀인 광주시청은 물론 조선대, 광주체육중·고, 그리고 초등학교 등 학교 육상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광주를 육상 메카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모든 운동의 기초가 되는 육상 저변확대와 부흥을 이끌어 광주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조선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 ㈜ 우영기술단건축사 광주사무소와 서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월 통합 제2대 광주시육상연맹 회장에 선임돼 광주육상을 이끌어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시육상연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지호)는 6일 육상연맹 사무실에서 회장 보궐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한 박찬모 후보에 대해 적격심사를 거쳐 당선인으로 결정, 당선증을 교부했다.
그는 학교 육상 활성화,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 육상인 저변확대, 우수선수 육성 후원회 구성, 생활체육 달리기 동회인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박 회장은 “실업팀인 광주시청은 물론 조선대, 광주체육중·고, 그리고 초등학교 등 학교 육상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광주를 육상 메카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모든 운동의 기초가 되는 육상 저변확대와 부흥을 이끌어 광주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