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해 특집]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 어르신 돌봄 든든한 동반자
2023년 01월 01일(일) 20:25 가가
국내 최고 의료시스템…의료진 13명 양·한방 협진 시너지
‘도심 속 호텔 같은 병원’ 개인 맞춤형 VIP 병동도 운영
재활의학과 전문의·치료사 등 50여명 상주 환자 재활 도와
‘어르신 생신잔치’·‘이미용하는 날’·‘장수사진 촬영’ 등 행사
헌혈·나눔 캠페인 동참…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다양한 노력
‘도심 속 호텔 같은 병원’ 개인 맞춤형 VIP 병동도 운영
재활의학과 전문의·치료사 등 50여명 상주 환자 재활 도와
‘어르신 생신잔치’·‘이미용하는 날’·‘장수사진 촬영’ 등 행사
헌혈·나눔 캠페인 동참…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다양한 노력
긴 세월을 오로지 사랑과 헌신으로 가족을 위해 살아온 부모의 삶의 무게를 누가 감히 가늠할 수 있을까. 그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견뎌온 노구(老軀)는 성한 곳 없다. 세월이 야속하게도 지나온 추억마저 차츰 흐려지게 마련이다.
광주 동행재활요양병원(대표원장 류기준)은 ‘내 부모를 모셔도 안심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병원이자 한 길을 걷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 의료시스템…양·한방 협진 시너지=동행재활요양병원은 지난 2019년 6월 광주시 북구 신안동 광주역 인근에 개원한 뒤 올해 4주년을 맞이한다.
국내 최고 수준 의료장비를 도입해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구축, 몸 기능을 회복하고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펼치고 있다.
우선 올해 한의사(김도연 원장)를 새로 영입하면서 전문 의료진을 더 강화했다. 류기준 대표원장(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과 한의학박사 최태진 병원장을 비롯해 재활의학과전문의 김정민 원장과 외과전문의 박철홍 원장 등 전문의 7명, 한의사 6명 등 13명의 전문 의료진이 함께 한다. 한방과와 한방내과, 한방신경정신과, 재활의학과, 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양·한방 협진진료를 통해 치료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실질적인 양·한방 협진을 통해 정확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의학박사와 한의전문의로 구성된 한의사 의료진을 통해 통증 완화와 면역력 회복, 기력 회복 등 환자 개개인의 한방체질을 분석하고, 이후 침·약침요법, 부항요법, 한방뜸요법, 체질한약 탕약처방 등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개개인의 건강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여기에 개원 당시 78실 296병상에서 104실 409병상 규모로 거듭 성장했다.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1만7268㎡로, 총 175대에 달하는 주차 공간은 물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격리병실도 갖췄다.
개인 맞춤형 VIP 병동(13실 53병상)도 운영된다. 각종 가전제품과 개인용 서랍장, 휴게·면회 공간 등 ‘도심 속 호텔 같은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병실은 1인·2인·3인·6인실 등 다양하며, 전문화된 간병인력이 24시간 돌봄을 펼친다.
광주 도심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11층 ‘하늘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치료사 등 50여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면서 환자들의 회복을 돕고 있다.
중추신경계, 근골격계 재활프로그램 등 최고 수준 의료장비를 도입해 체계적인 재활치료 뿐 아니라 신체장애를 극복하는데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경사침대, 기립책상 등 매트 운동부터 워킹레일을 이용한 보행훈련까지 여러 가지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수술을 겪은 환자에게는 도수치료, 복합운동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동행재활요양병원 재활치료센터가 제공하는 치료는 중추신경계 재활치료, 보행훈련,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작업치료, 일상생활동작훈련 재활치료, 전산화인지재활치료, 연하재활치료, 언어재활치료, CPM(수동관절운동기구), 신장분사, ESWT(체외충격파), 도수치료(수술 후·중추), 견인치료, 경피신경자극치료, 극초단파치료 등 15종에 달한다.
◇함께 웃으며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동행재활요양병원의 진짜 가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시스템에서만 발휘되는 게 아니다. 환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가족의 마음으로 행복을 함께하려는 ‘동행’의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에서 나온다.
동행요양병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가족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코로나19로 각종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에서도 지난 연말 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환자들에게 김장 밥상을 대접하는 ‘김장데이’를 진행했고, 성탄절을 맞아서는 고령 환자들을 찾아가는 ‘몰래 산타’ 이벤트도 마련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붕어빵 굽는 데이’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어르신 생신 잔치’와 ‘이미용 하는 날’, ‘장수사진 촬영’ 등 행사를 열며 ‘함께하며 행복하자’는 ‘동행’의 마음을 되새기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감염병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임직원들은 발 벗고 나서 혈액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달 27일에도 병원 입구에 마련된 적십자사 이동식 헌혈차량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하는 등 매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또 남구 서동 ‘사랑의 식당’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사 제공 및 배식 봉사는 물론,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생필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광주시 북구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일상회복지원사업’과 관련돼 진행되는 ‘건강마음돌봄지원서비스’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한의과 이동진료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임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한국생명사랑재단과 장애인체육회에 후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행’의 길을 걷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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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활센터에서 의료진이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
국내 최고 수준 의료장비를 도입해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구축, 몸 기능을 회복하고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펼치고 있다.
한의학박사와 한의전문의로 구성된 한의사 의료진을 통해 통증 완화와 면역력 회복, 기력 회복 등 환자 개개인의 한방체질을 분석하고, 이후 침·약침요법, 부항요법, 한방뜸요법, 체질한약 탕약처방 등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개개인의 건강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여기에 개원 당시 78실 296병상에서 104실 409병상 규모로 거듭 성장했다.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1만7268㎡로, 총 175대에 달하는 주차 공간은 물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격리병실도 갖췄다.
개인 맞춤형 VIP 병동(13실 53병상)도 운영된다. 각종 가전제품과 개인용 서랍장, 휴게·면회 공간 등 ‘도심 속 호텔 같은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병실은 1인·2인·3인·6인실 등 다양하며, 전문화된 간병인력이 24시간 돌봄을 펼친다.
광주 도심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11층 ‘하늘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치료사 등 50여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면서 환자들의 회복을 돕고 있다.
중추신경계, 근골격계 재활프로그램 등 최고 수준 의료장비를 도입해 체계적인 재활치료 뿐 아니라 신체장애를 극복하는데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경사침대, 기립책상 등 매트 운동부터 워킹레일을 이용한 보행훈련까지 여러 가지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수술을 겪은 환자에게는 도수치료, 복합운동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동행재활요양병원 재활치료센터가 제공하는 치료는 중추신경계 재활치료, 보행훈련,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작업치료, 일상생활동작훈련 재활치료, 전산화인지재활치료, 연하재활치료, 언어재활치료, CPM(수동관절운동기구), 신장분사, ESWT(체외충격파), 도수치료(수술 후·중추), 견인치료, 경피신경자극치료, 극초단파치료 등 15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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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재활요양병원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북구에 7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
동행요양병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가족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코로나19로 각종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에서도 지난 연말 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환자들에게 김장 밥상을 대접하는 ‘김장데이’를 진행했고, 성탄절을 맞아서는 고령 환자들을 찾아가는 ‘몰래 산타’ 이벤트도 마련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붕어빵 굽는 데이’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어르신 생신 잔치’와 ‘이미용 하는 날’, ‘장수사진 촬영’ 등 행사를 열며 ‘함께하며 행복하자’는 ‘동행’의 마음을 되새기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감염병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임직원들은 발 벗고 나서 혈액 나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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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재활요양병원 임직원들이 사랑의 식당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펼치고 있다. |
또 남구 서동 ‘사랑의 식당’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사 제공 및 배식 봉사는 물론,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생필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광주시 북구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일상회복지원사업’과 관련돼 진행되는 ‘건강마음돌봄지원서비스’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한의과 이동진료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임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한국생명사랑재단과 장애인체육회에 후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행’의 길을 걷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