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해 특집] 최봉훈 애플B유치원 원장 인터뷰
2023년 01월 01일(일) 19:50 가가
“소극적 아이들도 칭찬하면 자신감 향상
‘자신의 꿈’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자신의 꿈’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우리 아이들이 이 세상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 믿어요.”
최봉훈 애플B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라고 힘주어 말했다. 가슴 깊은 곳에 배려의 싹을 틔운 아이들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해 세상을 바꾸어갈 것이라는 게 그의 믿음이다.
최 원장은 “유아교육기관에서는 아이 개개인의 재능과 기질을 발견해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꿈을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입니다.”
그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들도 ‘잘하는 것’을 찾아 남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게 되면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다”고 했다.
2014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영호남 문화대축전’에서 애플B유치원 6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펼쳤을 때 확신했다. 아이들의 공연은 어른들에게 울림을 선사했고, 기립 박수를 이끌어 냈다.
큰 무대에 올라 어른들에게 인정받은 특별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이런 기억은 아이들이 자라 성장해서 어떤 자리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감을 발휘할 원동력이 될 것이다.
최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찾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나눔행사도 더 자주, 더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했다.
“연말 이어오던 아나바다 나눔행사 외에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고민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평상시에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봉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남을 배려하고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먼저 배웠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 진정 행복할 수 있게, 어른이 되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최봉훈 애플B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라고 힘주어 말했다. 가슴 깊은 곳에 배려의 싹을 틔운 아이들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해 세상을 바꾸어갈 것이라는 게 그의 믿음이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꿈을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입니다.”
그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들도 ‘잘하는 것’을 찾아 남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게 되면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다”고 했다.
큰 무대에 올라 어른들에게 인정받은 특별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이런 기억은 아이들이 자라 성장해서 어떤 자리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감을 발휘할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밖에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나눔행사도 더 자주, 더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했다.
“연말 이어오던 아나바다 나눔행사 외에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고민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평상시에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봉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남을 배려하고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먼저 배웠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 진정 행복할 수 있게, 어른이 되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