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배구 강성형 감독, 17일 KIA-삼성전 시구
2022년 06월 15일(수) 20:15 가가
광주 출신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강성형(사진) 감독이 시구자로 챔피언스필드를 찾는다.
KIA 타이거즈가 1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강성형 감독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연다.
전남대사대부고 출신이자 KIA 팬인 강성형 감독은 ‘도드람 2021-22 V리그’ 현대건설을 여자부 정상에 올려 놓은 명장이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강성형 감독은 지난 시즌 개막 12연승을 비롯해 최다연승(15연승)을 기록하는 등 현대건설 배구단을‘ 역대급강팀’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구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KIA는 전북현대 모터스 축구단과 마스코트 교류 시구·시축 이벤트도 벌였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 타이거즈가 1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강성형 감독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연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강성형 감독은 지난 시즌 개막 12연승을 비롯해 최다연승(15연승)을 기록하는 등 현대건설 배구단을‘ 역대급강팀’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구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KIA는 전북현대 모터스 축구단과 마스코트 교류 시구·시축 이벤트도 벌였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