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GGM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수상
2022년 06월 15일(수) 19:15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공동주최로 열린 제19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자동차산업 분야에서는 5개의 종합 자동차회사와 1000여 자동차 관련 기업인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둔 사람에게 수여한다.

박 대표이사는 전국 최초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GGM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탁월한 추진력과 상생의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에서 23년 만에 10만대 생산 규모의 완성차 공장 건설과 고품질의 자동차 양산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600여명의 고용창출과 노사 상생의 일자리 모델 안착으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이사는 “자동차 산업계의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다시 한번 상생의 마음을 깊이 새겨 세계 최고의 자동차 위탁생산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