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110주년 백석 시인 ‘올해의 아이콘’ 선정
2022년 04월 06일(수) 20:55
올해로 탄생 110주년을 맞는 백석 시인(1912~1996)은 소월과 지용이 토대를 닦은 현대시의 영역을 넓힌 시인이다. 평안 방언을 비롯해 지역의 언어를 시어로 활용해 모국어를 풍성하게 일궜다.

교보문고가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올해의 아이콘’으로 백석 시인을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발표된 산문과 시를 합본한 한정 소장본을 제작 판매한다. 등단작인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1930), 마지막 발표작인 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1948) 등을 묶은 ‘백석 정본’을 단독 한정 판매한다. 책을 구매한 독자에게 마그넷과 유리 문진 등을 준다.

한편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은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과 장미를 선물하는 성 조르디 축일과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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