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시재생 청년샵’ 문 열어, 판매·교육 시설 등 갖춰
2022년 03월 22일(화) 19:20

강진읍 도시재생 시설 청년샵 '유어사이드' 내부모습 /강진군 제공

강진읍 도시재생 시설 청년샵 가게(유어사이드)가 문을 열었다.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난해 8월 조성된 청년샵은 커뮤니티동, 아뜨리움, 창업동 등 크게 3동으로 구성됐다.

창업동 유어사이드 상점은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 회원 17명이 모여 강진관광기념품 개발과 함께 강진특산품, 청년 창업 제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청년샵에서는 강진군 특산품과 관광기념품, 창업한 청년들의 제품 등을 공동으로 홍보·판매하고 있다.

강진군을 대표하는 청자는 물론 화훼를 접목한 공예품과 코스메틱 제품 등 50여 종을 판다.

청년샵 커뮤니티 동에는 공유주방, 공유사무실, 교육·회의실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시설 사용을 원할 경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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