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1198억 증액된 2차 추경안 편성
2022년 03월 21일(월) 19:50 가가
5644억원…역대 최대 규모
강진군이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미래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군 역대 최대규모로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1차 추경 대비 1198억원(26.9%)을 증액해 총 5644억원을 편성했다.
추경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의 확정분과 지난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으로 마련했다.
편성 내용은 ▲코로나 예방접종 및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친환경부표 보급 지원사업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사업에도 예산을 반영 지원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가우도 향기의 섬 조성 ▲다산 애절양공원 조성 ▲하멜촌 조성 ▲강진만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이 밖에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남포교차로 및 위험도로, 위험사면 정비 ▲도시재생사업 ▲도시가스 공급사업 ▲마을하수도 및 하천 정비사업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도 포함됐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3일부터 열리는 제278회 강진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이번 추경은 군 역대 최대규모로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1차 추경 대비 1198억원(26.9%)을 증액해 총 5644억원을 편성했다.
편성 내용은 ▲코로나 예방접종 및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친환경부표 보급 지원사업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사업에도 예산을 반영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남포교차로 및 위험도로, 위험사면 정비 ▲도시재생사업 ▲도시가스 공급사업 ▲마을하수도 및 하천 정비사업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도 포함됐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