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향 가득’ 원묵회 서예전 24일까지 금호갤러리
2021년 11월 18일(목) 21:35

하영동 작 ‘秋日偶成’

‘먹향기 그윽한 필묵의 향연.’

서예 단체 ‘원묵회’(源墨會·회장 하영동) 제 39회 서예전이 오는 24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명섭 선생의 가르침을 받은 무등서예연구원 원생들로 구성된 원묵회는 서예원 개원 이듬해인 1981년 모임을 조직하고 1982년 광주학생회관에서 첫 전시회를 연 후 매년 회원전을 열어왔다.

이번 전시에는 오명섭 원장의 찬조 작품 ‘고산유수(高山流水)’와 이백의 시를 비롯해 김충남·김민자·문회숙·박재구·정종옥·허남수·황소연 등 70여명의 회원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회원들은 다양한 서체로 정도전, 퇴계 이황, 율곡 이이, 김인후, 두보, 충무공, 만해 한용운, 이규보 등 선현들의 얼이 서린 글귀를 비롯해 ‘독립선언서’, ‘금강반야바라밀경’. ‘추성부’ ‘서경’ 등을 쓴 작품을 내놓았다. 초대 일시 19일 오후 5시30분.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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