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예술기획 ‘명인명무전’ 전통춤과 소리, 트로트가 만나다
2021년 11월 18일(목) 19:40
24일 5·18기념문화센터
살풀이춤·흥부가 등 공연
가수 김연자 출연 대미 장식

경기 꼬깔소고춤 정인삼

가야금병창, 수건입춤, 한량무 등 전통명인들과 가수 김연자가 출연하는 ‘명인명무전’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동국예술기획은 24일 오후 7시30분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제106회 ‘한국의 명인명무전’을 선보인다.

동국예술기획과 한국명인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명인명무전’은 전통의 원형 보존과 전승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전통춤의 뿌리와 변화하는 모습들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신명’을 주제로 한 이번 무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통 춤과 소리, 트로트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은 한성백제 전국국악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윤제·이명순의 ‘한량무’로 시작하며 이어 대전 살풀이춤 이수자 박야림이 ‘밤길’을, 단국대학교 김지원 교수가 ‘살풀이춤’을 선보인다. 한민정 태평무 이수자의 ‘강선영류태평무’, 이영해 인간문화재의 ‘호남가중 제비노정기’, 허순선 광주대 명예교수의 ‘수건입춤’과 정순임 인간문화재의 ‘흥부가 중 첫째 박타는 대목’, 정인삼 인간문화재의 ‘경기고깔소고춤’도 볼 수 있다.

김연자
공연의 대미는 광주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무조건 광주로’를 부르며 장식한다. 공연에는 박시양 판소리고법(鼓法) 보유자도 함께한다.

한편, 동국예술기획은 1990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그동안 조선시대의 마지막 무동 명무 김천흥 선생을 비롯해 판소리 명창 박동진 선생, 호남검무 명무 한진옥 선생, 일인창무극 공옥진 선생, 배뱅이굿 이은관 선생, 여창가곡 김월하 선생, 가야금병창 박귀희 선생 등 다양한 전통 예술분야의 명인들의 무대를 선보여 왔다. VIP석 10만원, S석 3만원. 문의 010-4762-4333.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