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꽃을 품은 엄마’…일상 이야기 아이들 눈높이 맞춰 정갈한 언어로 그려
2021년 11월 17일(수) 18:20 가가
광주일보 신춘문예 정혜진 작가
장편동화 펴내
장편동화 펴내
전남여류문학회 회장을 역임한 광주일보 신춘문예 출신 정혜진 동화작가가 장편 ‘달꽃을 품은 엄마’(가꿈)를 펴냈다.
저자는 초등학교 교장을 지냈으며 동시 ‘봄비’와 ‘내 가슴엔’이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의미 있는 작품을 발표해왔다.
이번 작품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엄마를 하늘 세상으로 떠나보낸 희수의 이야기다. 먼 여행길을 떠난 엄마는 은하수 강가에서 반짝이는 별꽃이 된다. 그러다 아이들이 그리우면 우주에서 날아온 까치가 되기도 하고 밤하늘에 핀 달꽃을 품기도 한다.
그러나 희수는 새엄마가 들어오면서 힘든 어려움을 겪는다. 동생을 지키며 꿋꿋이 참고 이겨 나가지만 한편으론 엄마가 그립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한다. 그래도 희수는 자신을 응원해 주는 언니가 있어서 힘든 어려움을 잘 참아낸다.
작가는 주위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갈한 언어로 풀어낸다. 독자들로 하여금 희수에게 친구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편에 드리워져 있다.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삽화는 정겨우면서도 맑은 기운이 넘친다. 삽화를 그린 양채은 작가는 성균관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아, 명랑대첩’ 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정 작가는 “꿈을 키워 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희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어린이를 비롯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주인공 희수에게 용기를 주는 친구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작가는 조선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동시문학상, 전남도문화상, 불교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동시집 ‘짝꿍 사다리’ 등 17권의 작품집과 동화집 ‘별꽃 엄마 ’ 등 6권을 펴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저자는 초등학교 교장을 지냈으며 동시 ‘봄비’와 ‘내 가슴엔’이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의미 있는 작품을 발표해왔다.
그러나 희수는 새엄마가 들어오면서 힘든 어려움을 겪는다. 동생을 지키며 꿋꿋이 참고 이겨 나가지만 한편으론 엄마가 그립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한다. 그래도 희수는 자신을 응원해 주는 언니가 있어서 힘든 어려움을 잘 참아낸다.
한편 정 작가는 조선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동시문학상, 전남도문화상, 불교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동시집 ‘짝꿍 사다리’ 등 17권의 작품집과 동화집 ‘별꽃 엄마 ’ 등 6권을 펴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