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한국화실사회, 아름다운 산하 ‘머물렀던 동행’
2021년 11월 16일(화) 23:30
30일까지 ACC 디자인호텔 갤러리

이재민 작 ‘홍도소견 Ⅲ’

광주한국화 실사회(회장 이재민) 회원전이 오는 30일까지 ACC 디자인호텔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40여명이 참여, 한국화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회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단체 야외 실사는 어려웠지만 각자 작업의 끈을 놓지 않고 화폭에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담아냈다.

지난 1994년 회원 30명이 참여, 창립총회를 갖고 이듬해 첫 단체전을 연 이후 지금까지 매년 정기 회원전을 개최해오고 있는 한국화실사회는 지난 2019년에는 제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제주 수묵화 교류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머물렀던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김인화·이민식 고문의 작품을 비롯해 고재문·국경하·기경숙 회원 등이 참여했다. 회원들의 화폭에는 영광 송이도, 지리산, 영취산, 설악산, 홍도, 사성암 등의 아름다운 한국의 사계와 소박한 동네 풍경과 고즈넉한 시골 모습, 다양한 꽃과 나무 등도 담겼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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