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광주시검도회부회장 검도인 최고 칭호 ‘범사’ 등극
2021년 11월 03일(수) 20:50 가가
김현준(64·검도 8단·사진) 광주시검도회 실무부회장이 검도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칭호인 ‘범사’(範士)에 이름을 올렸다.
김 부회장은 최근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1년 추계 정기승단 심사에서 범사 칭호를 받았다.
검도의 칭호는 연사(鍊士), 교사(敎士), 범사가 있다. 범사는 검(劍)을 깊이 이해하고 성품, 지도력, 경기력 등에서 모범이 되며 검도의 보급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검도인이 받는다. 대한검도회 칭호심의위원회의 결의로 회장이 수여하는 최고 영예다.
김 부회장은 검도 명문인 전주고와 조선대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검도팀 초대 감독을 맡아 전국 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 검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현재 광주시검도회 실무부회장을 맡아 광주검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체육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 부회장은 “검도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최고위를 받아 기쁘다”며 “검도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김 부회장은 최근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1년 추계 정기승단 심사에서 범사 칭호를 받았다.
김 부회장은 검도 명문인 전주고와 조선대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검도팀 초대 감독을 맡아 전국 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 검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현재 광주시검도회 실무부회장을 맡아 광주검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체육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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