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패션·주얼리디자인학부 ‘함께 두드리다’ 졸업작품전
2021년 11월 02일(화) 20:10
7일까지 호심미술관
8~14일 전일빌딩 245

구수진 작 ‘Midnight Dream’

광주대학교 패션·주얼리디자인학부 주얼리디자인전공 학생들이 4년간 갈고 닦은 보석가공 솜씨를 선보인다. 이들의 졸업작품전 첫번째 전시가 오는 7일까지 광주대학교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4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해 ‘WITH JEWELRY 함께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상품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산업장신구, 예술장신구, 테이블웨어, 입체조형물 등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김수진씨는 구리로 제작한 캔들스틱 ‘Garden Party’를 출품했다. 꽃 장식에 진주를 덧붙여 정원을 형상화 한 점이 특징이다. 구수진 학생은 조명장식품 ‘Midnight Dream’을 선보이는데 구리를 세밀하게 가공해 장식성을 더했다.

김민주씨는 황동과 은을 소재로 ‘꽈리의 노래’라는 제목의 종을 두 점과 은으로 만든 헤어 장식품 ‘환생꽃’을 제작했으며 박혜원 학생이 제작한 조명 작품 ‘triplets’는 황동을 재료로 사용했으며 현대적 디자인을 보여준다.

정우혁씨는 구리, 황동, 철을 이용해 증기기관차를 모티브로 한 작품과 뻗어나가는 나무 줄기에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명작품 ‘Harmony of lines’를 전시중이다.

8일부터 14일까지는 전일빌딩 245에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1984년 상업디자인학과로 출발한 주얼리디자인학과는 2017학년도부터 패션·주얼리학부로 확대·개편됐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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