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양궁팀 신임 감독에 최승실 내정
2021년 11월 02일(화) 19:10
광주시는 광주시청 양궁팀 신임 감독으로 최승실(50·사진) 대한양궁협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박채순 전임 양궁 감독이 지난 10월 12일 사임함에 따라 최 사무처장을 신임 감독을 내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최 사무처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체고와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1996년 광주체고 양궁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6년 리우올림픽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활동하며 지도력을 검증받았다.

2016년 12월부터 대한양궁협회 경기부 차장을 역임한 후 2019년부터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