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문장 ’윤보상 K리그1 34R 베스트11…전북 쿠니모토 ‘MVP’
2021년 11월 02일(화) 17:39 가가
‘5골 폭발’ 제주, 베스트팀
울산-수원FC전 베스트 매치
울산-수원FC전 베스트 매치
광주FC의 수문장 윤보상이 34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1 34라운드를 평가해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친 윤보상이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광주는 페널티킥과 신세계의 환상적인 골로 2실점은 했지만 윤보상의 활약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보탰다.
MVP는 전북현대의 쿠니모토에게 돌아갔다.
쿠니모토는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0분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선제골을 장식했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전북 공격을 이끌었다.
쿠니모토의 활약을 앞세운 전북은 4-0 승리를 거두고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베스트팀으로는 제주가 선정됐다.
제주는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오규, 이창민, 주민규, 조성준의 득점 행진에 힘입어 5-0 대승으로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베스트 경기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수원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울산은 쫓고 쫓기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11
▲MVP: 쿠니모토(전북) ▲FW: 송시우(인천), 주민규(제주), 오세훈(울산) ▲MF: 이동경(울산), 김보경(전북), 이창민(제주), 쿠니모토(전북) ▲DF: 최지묵(성남), 김오규(제주), 안현범(제주) ▲GK: 윤보상(광주) ▲베스트 팀: 제주 ▲베스트 매치: 울산(3) vs (2)수원FC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1 34라운드를 평가해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친 윤보상이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MVP는 전북현대의 쿠니모토에게 돌아갔다.
쿠니모토는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0분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선제골을 장식했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전북 공격을 이끌었다.
쿠니모토의 활약을 앞세운 전북은 4-0 승리를 거두고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베스트팀으로는 제주가 선정됐다.
제주는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오규, 이창민, 주민규, 조성준의 득점 행진에 힘입어 5-0 대승으로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11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