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련 도서 부상...예스 24 지난해부터 40여 종 출간
2021년 10월 26일(화) 15:55
메타버스란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세상을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일컫는다.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기술의 고도화가 팬데믹과 맞물린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부상했다.

출판계를 비롯한 서점가에도 메타버스 관련 도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 서점 예스 24의 분석 결과 메타버스 키워드가 포함된 도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40여 종 이상 출간됐다.메타버스 흐름이 태동한 작년 65.6%, 올해 25.6%로 증가했으며 판매량 역시 작년 71.9%, 올해 76.3%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메타버스 트렌드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를 어필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글로벌 다운로드 사용자 중 80% 이상이 10대였다. 이와 맞물려 중장년층 기성세대도 메타버스 흐름을 이해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메타버스 관련 도서 구매는 40대(43.2%)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23.0%)와 30대(19.5%) 순이었다.

올해 기준 메타버스·가상 현실·인공 지능 키워드를 포함한 도서 가운데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가 1위를 기록했다. 메타버스를 쉽게 풀어낸 ‘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 QR을 통해 가상 세계를 넘어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가는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알려 준다.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이야기’는 가상 현실의 과거와 현재를 동화로 설명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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