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정기봉 명장, 서암전통문화대상
2021년 10월 20일(수) 23:35 가가
상금 3000만원…26일 시상식
금속공작기계 전문기업 화천그룹 서암문화재단(이사장 권영열)은 20일 제11회 서암전통문화대상 수상자로 해남청자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남도 공예명장 도예가 정기봉<사진>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문화재청청장과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이건무씨를 비롯한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진행해 왔다.
수상자 정 씨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지며 향후 활동에 대한 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진다. 시상식은 26일 화천기공(주)에서 간소하게 진행된다.
서암전통문화대상은 한국화, 국악,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인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이다. 첫해 수상자인 악기장(匠) 이춘봉씨를 비롯해 지금까지 한국화가 박문종·박종석 작가, 거문고 연주자 유소희, 윤진철·주소연 명창, 한국무용가 서영·공진희 씨등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정기봉씨는 해남군 황산면 출신으로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개인전 개최를 바탕으로 3대째 가업을 이어가며 해남청자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오고 있다.
특히 무균열 태토를 이용, 작품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해남 녹청자 및 철화 녹청자 연주용 장고를 재현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남 녹청자의 특성 분석 및 재현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남 녹청자의 도자사를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
또 영호남 도자기 교류를 이끌어 공예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했으며, 지역 대학교에서 전통도예 부문 후학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현재까지의 창작활동과 이론 및 실기를 더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기대되는 점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서암문화재단은 고(故) 권승관 화천 창업회장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생전의 깊은 관심을 계승하고 전승 발전시켜 예향에 걸맞는 호남지역 전통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화천그룹이 2010년 설립했다. 재단은 서암전통문화대상 시상, 인재양성 및 장학사업, 그리고 공연및 전시 지원사업, 학술및연구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재단은 문화재청청장과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이건무씨를 비롯한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진행해 왔다.
서암전통문화대상은 한국화, 국악,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인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이다. 첫해 수상자인 악기장(匠) 이춘봉씨를 비롯해 지금까지 한국화가 박문종·박종석 작가, 거문고 연주자 유소희, 윤진철·주소연 명창, 한국무용가 서영·공진희 씨등이 수상했다.
또 영호남 도자기 교류를 이끌어 공예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했으며, 지역 대학교에서 전통도예 부문 후학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현재까지의 창작활동과 이론 및 실기를 더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기대되는 점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서암문화재단은 고(故) 권승관 화천 창업회장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생전의 깊은 관심을 계승하고 전승 발전시켜 예향에 걸맞는 호남지역 전통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화천그룹이 2010년 설립했다. 재단은 서암전통문화대상 시상, 인재양성 및 장학사업, 그리고 공연및 전시 지원사업, 학술및연구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