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근·나인국·신수경 협연⋯가을밤 피아노 트리오 음악의 정수를 만나다
2021년 10월 20일(수) 23:00
22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피아노 트리오의 밤’ 공연이 오는 22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노 트리오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피아노 트리오의 밤’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성근과 첼리스트 나인국, 피아니스트 신수경이 올라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등의 곡을 들려준다.

첫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5번 Op.70 No.1 유령’이다. 이 곡은 . 창작력이 절정에 도달한 베토벤 중기 작품으로 비교적 가벼운 기분의 곡이지만 어둡고 신비스러운 느낌의 2악장 때문에 ‘유령’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어 라흐마니노프의 ‘엘레지 3중주 1번’을 연주한다. 한 개의 악장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감미로운 슬픔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라흐마니노프의 초기 작품이지만 그의 후기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기법과 음악적 특성을 엿볼 수 있다.

공연의 마지막은 브람스의 실내악 곡 중 가볍고 명랑한 곡인 ‘피아노 트리오 1번’으로 장식한다. 이 작품에는 청년시절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브람스의 삶의 궤적이 담겼다.

한편 현재 전남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신수경은 서울대 음대 및 동대학원과 미국 일리노이 음대 석사, 인디애나 음대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윤성근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연주자과정과 로스톡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광주챔버오케스트라 리더로 활동중이다.

나인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독일 프라이브루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등을 졸업했으며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전석 초대. 문의 062-530-0120.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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