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판화작가 뤽 티브흐 초대전, 전남대박물관
2021년 10월 13일(수) 21:20
11월 4일까지

‘alaredde a anjwa’

전남대박물관이 프랑스 판화작가 뤽 티브흐의 초대전을 오는 11월 4일까지 대학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뤽 티브흐는 플라스틱판과 솔벤트를 활용한 ‘솔바노플라스틱(Solvanoplastie)’이라는 독창적인 판화기법을 발명해 제5회 국제판화비엔날레와 세인트 모흐 그래픽아트 비엔날레에서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루앙의 순수예술학교 미술교수로 재직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고대 역사에서 혼성 이미지’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판화라는 매체 특성과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오리지널 판화의 우수성에 디지털 기법을 매칭해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대 도시의 흔적을 프리즘에 담아 회화로 엮어내고 다시 판으로 전사시킨 판화 기법을 사용한다.

특히 뤽 티브흐 작가만의 ‘솔바노플라스틱’ 판화 작품들이 ‘한지’에 표현되고 있어 프랑스와 한국, 고대와 현재의 조화가 기대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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