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가 2021년 JK상조배 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성초는 최근 첨단야구장에서 끝난 대회 결승에서 수창초를 8-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첫날 서석초를 6-5로 이긴 대성초는 이어 서림초와의 경기에서 10-7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성초 송호진이 대회 최우수상 주인공이 됐고, 우승을 이끈 신경호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대성초와 함께 서림초, 학강초, 서석초, 수창초, 화정초, 송정동초 등 7개 학교가 참가해 대결을 벌였다.

◇대회 시상내역

▲우 승 : 대성초 ▲준우승 : 수창초 ▲최우수선수상 : 송호진(대성초) ▲우수투수상 : 박승민(대성초) ▲타격상 :송시헌(6타수 6안타·1.000·서림초) ▲최다도루상 : 안상훈(3개·대성초) ▲최다타점상 : 김장우(4타점·대성초) ▲감투상 : 권태웅(수창초) ▲미기상 : 박주혁(수창초) ▲감독상 : 신경호 감독(대성초) ▲지도상 : 정미숙 교장(대성초)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