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김냇과’ 이색 아트콘서트 연다
2021년 09월 28일(화) 20:00 가가
30일 대구 피아니스트 최원겸 공연
광주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 문화공원 ‘김냇과’에서 이색적인 아트콘서트가 열린다.
30일 오후 7시 열리는 공연에서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원겸(사진)씨의 연주가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현재 김냇과에서 열리고 있는 ‘대구작가(강민정·곽석현) 2인 초대전’(30일까지)을 축하하기 위해 피아니스트 최씨가 기획한 공연이다. 특히 강 작가는 지난해 광주 전시를 기획했다. 암 선고를 받고 취소했지만 투병생활과 함께 작업활동을 이어가 이번 전시를 열고 있어 암도 완치단계다. 최 씨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대구 시민들과 함께 예술여행팀을 꾸려 연주회를 열고 전시회를 감상할 예정이다.
계명대 예술대학원,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각종 국제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최씨는 이번 무대에서 바흐의 ‘프랜치 슈트 5번’과 쇼팽의 ‘환상교향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음악회를 찾는 이들이라면 지하와 1·2층에서 열리고 있는 두 작가의 작품전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강 작가는 지면의 풍경을 추상적으로 담아낸 신작 30여점을 선보인다. 곽 작가는 화면 위 집요하게 쌓아올린 점을 통해 대상의 본질에 접근하는 유화작 20여점을 통해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두 작가는 지난 2019년 대구 영무 예다음 견본주택 아트페어에 참여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광주전을 열게됐고, 김냇과는 전시 공간과 함께 창작지원금도 지원했다.
한편 이번달 아트콘서트와 함께 열리는 ‘작가스토리’에서는 10월 김냇과 전시를 앞두고 있는 조각가 박형오 작가의 작품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김냇과 후원회장인 영무토건 박헌택 대표의 메세나 활동으로 ‘김냇과’는 영호남을 잇는 민간 예술교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구 작가 초청전과 함께 대구지역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아트페어를 개최, 양 지역 작가를 소개했으며 아트호텔인 부산 해운대영무파라드 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대구와 광주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30일 오후 7시 열리는 공연에서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원겸(사진)씨의 연주가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현재 김냇과에서 열리고 있는 ‘대구작가(강민정·곽석현) 2인 초대전’(30일까지)을 축하하기 위해 피아니스트 최씨가 기획한 공연이다. 특히 강 작가는 지난해 광주 전시를 기획했다. 암 선고를 받고 취소했지만 투병생활과 함께 작업활동을 이어가 이번 전시를 열고 있어 암도 완치단계다. 최 씨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대구 시민들과 함께 예술여행팀을 꾸려 연주회를 열고 전시회를 감상할 예정이다.
김냇과 후원회장인 영무토건 박헌택 대표의 메세나 활동으로 ‘김냇과’는 영호남을 잇는 민간 예술교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구 작가 초청전과 함께 대구지역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아트페어를 개최, 양 지역 작가를 소개했으며 아트호텔인 부산 해운대영무파라드 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대구와 광주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