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뉴 스마트병원’ 재도약 다짐
2021년 09월 27일(월) 08:30 가가
AI기반 혁신의료·지원체계 구축…‘PRIDE’ 핵심가치 제시
새 병원 건립 본격 추진…‘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전개
새 병원 건립 본격 추진…‘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전개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개원 111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뉴 스마트병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4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홀에서 개원 111주년 기념식과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기념식에서 안영근 병원장은 제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격한 의료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선진의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병원의 나아갈 방향과 의무를 나타내는 미션과 핵심가치도 새롭게 선포했다.
이번에 발표된 비전은 첨단학문의 연구와 전인 양성을 통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중심 의료서비스의 혁신과 건강한 의료문화의 정착을 지향하는 생명존중의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AI, 디지털 기술,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의료서비스와 새로운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최고의 선진병원을 목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도 나타내고 있다.
비전에 이어 핵심가치인 ‘PRIDE’도 제시됐다. PRIDE는 Professional (따뜻한 전문가), Respectful (존경받는 인재), Innovative (끊임없는 혁신), Public Duty (사회적 책무), Even-handed (신뢰받는 공정)의 앞 글자로 만든 약어이다. 또 이번에 제시된 미션은 ‘세계 최고의 진료·교육·연구와 현신적인 봉사로 의학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로 발표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발표된 미션, 비전, 핵심가치는 코로나19 이후 병원의 역할과 방향성 그리고 미래의료에 대비한 현재 의료계의 의지를 담고 있다” 면서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이러한 신가치 체계를 실천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게 전남대병원은 새병원에 대한 지역민의 바람을 듣기 위한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으로 새병원 사업 본격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은 향후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꿈의 병원으로 탄생하게 될 새병원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책임 등 다양한 희망사항을 온라인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새병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 )병원이길 바란다’ 라는 문구의 ( )에 지역민들이 원한는 내용을 자유롭게 적어 온라인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고, 캠페인 내용 중 일부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새병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전남대병원은 지난 24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홀에서 개원 111주년 기념식과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에 발표된 비전은 첨단학문의 연구와 전인 양성을 통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중심 의료서비스의 혁신과 건강한 의료문화의 정착을 지향하는 생명존중의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전에 이어 핵심가치인 ‘PRIDE’도 제시됐다. PRIDE는 Professional (따뜻한 전문가), Respectful (존경받는 인재), Innovative (끊임없는 혁신), Public Duty (사회적 책무), Even-handed (신뢰받는 공정)의 앞 글자로 만든 약어이다. 또 이번에 제시된 미션은 ‘세계 최고의 진료·교육·연구와 현신적인 봉사로 의학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로 발표됐다.
이와 함게 전남대병원은 새병원에 대한 지역민의 바람을 듣기 위한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으로 새병원 사업 본격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은 향후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꿈의 병원으로 탄생하게 될 새병원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책임 등 다양한 희망사항을 온라인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새병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 )병원이길 바란다’ 라는 문구의 ( )에 지역민들이 원한는 내용을 자유롭게 적어 온라인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고, 캠페인 내용 중 일부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새병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