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소년 진로직업 플랫폼 개관
2021년 08월 26일(목) 00:00 가가
‘꿈키움마루’…기차마을에
4차산업 교육·체험 마당
미래산업 대응 인재 양성
4차산업 교육·체험 마당
미래산업 대응 인재 양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4차 산업 진로직업 플랫폼 ‘꿈키움마루’가 공식 개관했다.
꿈키움마루는 교육을 핵심정책으로 삼고 있는 곡성군이 전국 최초로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해 조성한 미래산업 대응 교육시설이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함께 투자하고 협력해 만들었다.
기차마을 사거리(곡성읍 읍내리 128)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2101㎡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미래산업에 대응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4차 산업 교육을 비롯한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층에는 곡성군이 공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창의교육 프로그램 숲 체험을 위해 ‘꿈놀자트리클라이밍센터’도 마련됐다. 실내에서 트리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에는 수직정원을 조성해 숲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수학 교구를 이용할 수 있는 수학놀이터, 3D 프린터로 자신만의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메이킹 랩,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워킹 스페이스 등 흥미로운 시설들로 가득하다.
꿈키움마루는 교육의 효과성 향상을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수탁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재단은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직접 강사진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꿈키움마루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든 맞춤형 시설이다”며 “곡성의 미래교육을 넘어 지역의 성장기반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이후에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꿈키움마루는 교육을 핵심정책으로 삼고 있는 곡성군이 전국 최초로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해 조성한 미래산업 대응 교육시설이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함께 투자하고 협력해 만들었다.
1층에는 곡성군이 공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창의교육 프로그램 숲 체험을 위해 ‘꿈놀자트리클라이밍센터’도 마련됐다. 실내에서 트리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에는 수직정원을 조성해 숲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꿈키움마루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든 맞춤형 시설이다”며 “곡성의 미래교육을 넘어 지역의 성장기반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이후에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