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율주행차 실증으로 미래차 이끈다
2026년 01월 23일(금) 00:20 가가
자율주행차 200대가 광주 도심을 누비는 일이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실제 자율주행차가 도심을 달리는 모습은 하반기쯤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선 그동안 제한된 공간에서 자율주행이 이뤄졌지만 도시 전체에서 실증이 진행되는 것은 광주가 처음이다. 미국과 중국에 뒤진 자율주행 기술을 잡기 위해 실증 장소로 광주를 선택한 것인데 자동차 도시 광주가 미래차 기술에서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다.
자율주행은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처리하고 학습하는 능력이 핵심으로 첨단3지구에 있는 국가 AI데이터센터가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 운영을 위해선 시스템 탑재에 최적화 된 차량과 자율주행 두뇌 역할을 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업, 관제와 운송 서비스를 맡는 플랫폼사, 사고 발생 시 배상 부담을 없애주는 보험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 정부가 참여하는 기업에 고성능 GPU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지역에 자율주행 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다.
진곡산단-빛그린산단-미래차산단을 잇는 ‘미래차 3각 벨트’와 도심 실증 단지를 연계해 자율주행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육성하는 것도 현실이 될 것이다. 자율주행차가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AI와 결합해 미래차 분야에서도 국내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잘 준비해서 기대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
자율주행은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처리하고 학습하는 능력이 핵심으로 첨단3지구에 있는 국가 AI데이터센터가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 운영을 위해선 시스템 탑재에 최적화 된 차량과 자율주행 두뇌 역할을 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업, 관제와 운송 서비스를 맡는 플랫폼사, 사고 발생 시 배상 부담을 없애주는 보험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 정부가 참여하는 기업에 고성능 GPU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지역에 자율주행 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