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강진 체리 맛보세요”
2021년 05월 31일(월) 22:30 가가
14농가 5ha 친환경 재배
여름철 인기 과일 수확 시작
여름철 인기 과일 수확 시작
초여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강진의 체리 수확이 시작됐다.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체리는 다른 과일보다 재배기간이 짧아 개화 후 50∼70일 정도면 수확하기 때문에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친환경 과일로 인기가 높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과일로 과육이 두꺼운 단맛 위주의 수입산 체리에 비해 새콤한 맛이 더해져 신선함과 함께 찰진 식감도 장점으로 꼽힌다.
강진군은 최근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수년 전부터 유망과수 사업을 추진했다.
강진 체리는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돼 현재 14농가, 5ha로 면적이 확대됐다.
올해는 기온 상승에 힘입어 작년보다 10일 정도 수확시기가 앞당겨졌다. 작황도 좋아 농업인의 손길이 분주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기술지도를 통해 지역특화 작목으로 꾸준히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체리는 다른 과일보다 재배기간이 짧아 개화 후 50∼70일 정도면 수확하기 때문에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친환경 과일로 인기가 높다.
강진군은 최근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수년 전부터 유망과수 사업을 추진했다.
강진 체리는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돼 현재 14농가, 5ha로 면적이 확대됐다.
올해는 기온 상승에 힘입어 작년보다 10일 정도 수확시기가 앞당겨졌다. 작황도 좋아 농업인의 손길이 분주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기술지도를 통해 지역특화 작목으로 꾸준히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