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일 ‘람사르데이’ 개최 … 특별유니폼 입고 경기
2021년 05월 16일(일) 13:26 가가
입장객에게 에코백·배지 선물, 습지 보전 중요성 홍보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람사르데이’ 유니폼을 입고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전에서 ‘람사르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이하 람사르 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o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KIA 선수단은 청록색으로 특별 제작한 ‘람사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선수단 모자의 ‘T’로고도 청록색으로 수놓아진다.
입장객에게는 람사르센터가 준비한 에코백과 배지 등 습지 보전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이 하고, 시타는 베른 하르트젤리거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가 맡는다.
국립생태원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는 람사르센터와 함께 습지 보전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안에 자리한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전 세계 4개의 람사르지역센터 중 한 곳으로, 2008년 한국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를 계기로 설립됐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전에서 ‘람사르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이하 람사르 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o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입장객에게는 람사르센터가 준비한 에코백과 배지 등 습지 보전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이 하고, 시타는 베른 하르트젤리거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가 맡는다.
한편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안에 자리한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전 세계 4개의 람사르지역센터 중 한 곳으로, 2008년 한국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를 계기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