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진원면 5년간 40억원 투입 생활편의시설 조성
2021년 05월 13일(목) 20:05 가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선정ᐧᐧᐧ생활공유센터 등 조성
장성군 진원면의 주민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진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진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형 상향식 공모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이 확정됐다.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5년 간 진원면 일대에 생활공유센터, 공유주차장, 건강생활공원, 보행자 안전거리 등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 편의와 문화·복지 서비스 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은 현재 진원면을 포함해 남면·북일면 등 총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장성읍·동화면·황룡면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각각의 사업 규모를 합산하면 총 301억원 대로 지역 균등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진원면 기초생활 거점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여줄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진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진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 편의와 문화·복지 서비스 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은 현재 진원면을 포함해 남면·북일면 등 총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각의 사업 규모를 합산하면 총 301억원 대로 지역 균등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