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5억 들여 과학영농실증시험 추진
2021년 05월 05일(수) 17:45

진도군청

진도군이 5억원을 들여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학영농실증시험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과학영농실증 시범포를 조성해 영농 현장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신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나섰다.

진도 특화품목 발굴과 농업인 현장 교육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학생 진로체험과 견학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구기자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품종 개발 보급, 시설재배 현장기술 지원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기계수확이 쉬운 일시 다수확 신품종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진도 기후에 맞는 유자, 키위 시설 재배를 비롯해 아열대 과수인 파인애플, 레드향, 바나나, 레몬 등 다양한 유망 과수 시설재배 시험포장을 신규로 조성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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