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2021년 04월 29일(목) 20:00

이승옥 강진군수 등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관계자들이 출범식과 함께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주민 주도형 경관 가꾸기 사업인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출범식을 하고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관내 45개 마을 대표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지정서 전달 이후 마을 대표들은 ‘깨끗한 강진,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자는 플래카드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전남도의 시책으로 도내 지자체 공모를 통해 강진에서도 45개 마을을 선정했다.

마을별로 3년간 도비 360만원 등 총 900만원을 지원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영농쓰레기 수거·마을 꽃밭 조성·경관개선 등 마을 경관 가꾸기 사업을 한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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