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입장권 할인 이벤트와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KIA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K3석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당일인 28일은 물론 한화이글스와의 3연전(27~29일) 기간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특별한 공연도 펼쳐진다.

28일 광주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준비됐고, 29일에는 광주 지역 뮤지컬단 ‘다락’이 유명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 29일 처음 시행됐으며 전국 주요 국 · 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의 무료 관람과 프로 스포츠 입장권 할인 등의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