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한다
2021년 04월 05일(월) 00:00
장비이용 비용 정부가 70% 부담

전남대학교치과병원 3층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연구기반 활용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2021년도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연구기반 활용플러스 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 및 수준 높은 시험연구센터의 서비스를 중소기업체 지원하는 일종의 바우처사업이다.

연구기반 활용플러스 사업의 총 사업비는 83억원으로 ‘기업선도형’과 ‘기반플러스형’으로 구성된다. 기업선도형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반플러스형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비이용 비용은 정부가 70%를 지원하고 기업이 30%를 충당함으로써, 기업의 비용부담이 적어 중소기업의 연구 활동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연구기반 활용사업에 시험장비(만능재료시험기, 피로시험기, 경도시험기, X선회절분석기, 열팽창계수측정기, 주사현미경, 고속가공기,오실로스코프)를 운용하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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